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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고통이 따르는 쓸쓸한 날에도 외로움이 빈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해도 그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윤 향/ 이신옥 지금 서 있는 곳이 황량한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 위에 홀로 서 있다 하여도 슬퍼하지 않아요 고통이 따르는 쓸쓸한 날에도 외로움이 빈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해도 상처만을 남긴 사랑일지라도 그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잠시 눈을 감을 뿐 절망하지 않아요 언젠가 그대가 날 기억하며 내 마음속에 손내밀며 찾아올 날이 있을 때까지 머뭇거리며 주저앉을지라도 그대를 만나지 못할지라도 사랑의 향기로 가득한 꽃 비가 흩날리는 날이 올 테니까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하얀 화선지에 그려진 수묵화처럼 내가 가진 당신을 향한 마음은 항상 여운을 남깁니다. - 여백 - 하얀 화선지에 그려진 수묵화처럼 내가 가진 당신을 향한 마음은 항상 여운을 남깁니다. 하얀 종이에 닿는순간 번지는 묵필처럼 그대에게 와서 적셔놓고 야릇한 느낌을 날립니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언제나 한결 같지않은 감미로운 터치입니다. 살아가기위해 사는것이 아니라. 살아있기 때문에 사는것이라 했던 그대의 말이 떠오릅니다. 힘들때 만났던 우리가 서로에게 무엇을 주었기에 지금껏 사랑하는 것일까요? 그대가 고개숙이고 걸어가는 뒷모습에 나는 사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 가슴에 피어나는 사랑의 노래를..들었습니다. 화선지에 그려진 하얀 글씨처럼 말입니다. 보이지 않은 내가슴속에 피어나는 여백을 말입니다. 이제는 그 여백의 마음을 당신께 보내고 싶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 더보기
절망이든 슬픔이든, 어떤 마음이든, 이를 부정하지 않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개인의 균형 잡힌삶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돌보는 법 마음을 돌보는 법은 먼저 마음이 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마음이든 밀어내거나 외면하지 말고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크리스토프 앙드레의《화내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모두 다 괜찮아 》중에서- 절망이든 슬픔이든, 어떤 마음이든, 이를 부정하지 않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개인의 균형 잡힌삶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나무 스스로...한페이/‘뭐 될래?’ 중에서 나무 스스로... 아버지는 고향 집 맞은편에 있는 널따란 땅을 마호가니 묘목을 기르는 사람에게 임대했다. 나무 스스로...한페이/‘뭐 될래?’ 중에서 나무 스스로... 아버지는 고향 집 맞은편에 있는 널따란 땅을 마호가니 묘목을 기르는 사람에게 임대했다. 그는 묘목을 심은 뒤 물을 뿌리러 나왔다. 이상한 것은 물 주는 날짜나 물의 양이 제멋대로라는 사실이었다. 사흘이나 닷새, 열흘 만에 올 때도 있었다. 물을 많이 줄 때도, 겨우 적실 정도만 줄 때도 있었다. 더욱 이상한 일은 묘목이 메말라 죽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올 때마나 묘목 몇 그루를 가져와 심었다. 처음에는 게을러서 묘목을 말려 죽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게으른 사람이 새 묘목을 가져오는 것도 이해되지 않았다. 나는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해 그에게 물었다. “날마다 물을 주면 마호가니가 말라 죽지 않을 거 아녜요?” 그는 말했다. “나무는 한두 .. 더보기
사랑은 하나뿐인데 사랑의 사본은 갖가지다. -라 로슈푸코 ≫ 오늘의 최신명언 2011년 3월 30일 ☞ 음식점은 이제는 치밀하게 준비하고 경영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지 않으면 성공확률이 점점더 떨어지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다. -조영훈 ≫ 오늘의 유머명언 2011년 3월 30일 ☞ 사랑은 하나뿐인데 사랑의 사본은 갖가지다. -라 로슈푸코 ≫ 오늘의 건강명언 2011년 3월 30일 ☞ 아직 생기지 않은 병을 미리 다스린다. -동의보감 ≫ 오늘의 고전명언 2011년 3월 30일 ☞ 겨울이 되어 날씨가 추워진 연후에라야 비로소 소나무와 전나무가 얼마나 푸르른가를 알 수가 있다. 사람도 큰 일을 당한 때에라야 그 진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논어 ≫ 오늘의 종교명언 2011년 3월 30일 ☞ 자기의 결점만을 걱정하고 있는 사람은, 인간이 갖는 결점을 깨닫지 못한다. -탈무.. 더보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홉가지 열매 겸손하고 섬기는 마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홉가지 열매 "사랑의 열매" 겸손하고 섬기는 마음 자기 이익만 생각 아니하는 마음 소외를 주지 않고 덮어 주고 감싸는 마음 시기 질투하지 아니하는 진리를 기뻐하는 마음 "희락의 열매" 항상 기뻐하는 마음 매사에 감사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마음 매사에 긍정하는 마음 좋은 것과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창조하는 마음 "화평의 열매" 모든 사람과 평화하는 마음 이것도 저것도 다한 양면성있는 마음 내가 옳다 하더라도 상대에 맞추는 마음 믿음에 맞추지 않고 상대에게 여유를 줄 수 있는 마음 모든 사람의 이익을 쫓아 은혜를 가지는 마음 마땅한 법도를 좆아 불편을 주지않는 융통성있는 마음 나를 드러내지 않고 걸림이 없는 마음 언행에 편벽이 없는 마음 "오래의 열매" 참음 모든 일에 성급하지 않는 마음 .. 더보기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분노하여 언제나 원한을 가슴속에 품고 있지만 슬기로운 자는 모든 재앙의 근원이 되는 분노를 버릴줄 압니다. 고요한 마음에는 분노가 없습니다. 분한 감정을 참는 것을 남에게 주는 일이라거나 양보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먼저 나 자신을 보호하고 이롭게 하기 위한 생활의 기술입니다. 내가 올바르게 행동한다면 내 자신에게나 남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때의 격한 감정을 참지 못하는 것은 남을 해칠 뿐 아니라 내 자신의 뼈와 살을 찌르게 됩니다. 울화가 치밀어도 참으면 달리는 마차를 제어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평안과 고요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분노하여 언제나 원한을 가슴속에 품고 있지만 슬기로운 자는 모든 재앙의 근원이 되는 분노를 버릴줄 압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분노를 끊으면 걱정이 없어지고 온 밤 내내 편안한 잠을 .. 더보기
행여나 ,, 행여나,,, 나의 이런 마음으로 인하여 당신의 마음이 다치지는 않을까, - 당신의 행복을 빌면서 - 언제인지 조용히 내 마음안에 내려 앉아 조금씩 조금씩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이는 당신 매일 눈을 감아도 생각만으로도 느낄 수 있는 당신의 포근하고 아늑한 마음이 내 마음 깊은 곳으로 오늘도 살그머니 옮겨 집니다, 당신이 오실 때면 가슴이 두근두근 심장 박동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고 고운 미소 머금고 살포시 내려 앉은 당신 너무 초라하고 너무 작은 내 마음안에서 행여나 ,, 행여나,,, 나의 이런 마음으로 인하여 당신의 마음이 다치지는 않을까, 오늘도 맑은 샘물로 나의 마음을 씻어 봅니다, 당신의 행복을 빌면서,,, ( 마음의 글 ) *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사용할 일이 전혀 없는 지식을 왜 배우는 걸까? 이를테면 f(x+y)=f(x)+f(y)를 가르치면서도 왜,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 것인가. 모든 인간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 사용할 일이 전혀 없는 지식을 왜 배우는 걸까? 이를테면 f(x+y)=f(x)+f(y)를 가르치면서도 왜,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 것인가. 왕조의 쇠태와몰락을 줄줄이 외우게 하면서도 왜, 이별을 겪거나 극복한 개인에 대해선 언급을 하지 않는가.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중에서- 사실 교육은 인간다운 인간에 그 목표를 둬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교육은 ‘학력주의’, ‘발전교육론’의 지배 속에서 점점 더 ‘인간’의 형성보다는 ‘인력’의 양성에치우쳐 왔습니다. 그로 인해 나타난 부작용을 해소하고자 ‘인간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줄곧 제기되어오고 있지만, 사회가 초경쟁사회로 나갈수록 ‘인성교육’, ‘인간교육’이 설 자리는 없어 보입니다.. 더보기
참된 친구"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 이건 내가 지은 이름이지만 내가 지은 이름만은 아니다 너를 처음 볼 때 이 이름의 주인이 너라는 것을 나는 알았다 참된 친구 나의 노트에 너의 이름을 쓴다 "참된 친구"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 이건 내가 지은 이름이지만 내가 지은 이름만은 아니다 너를 처음 볼 때 이 이름의 주인이 너라는 것을 나는 알았다 지금 나는 혼자가 아니다 손수건 하나를 사도 나의 것 이라 하지 않고 우리의 것 이라 말하며 산다 세상에 좋은 일만 있으라 너의 활짝 핀 웃음을 보게 세상엔 아름다운 일만 있으라 참된 친구 이것이 너의 이름이다 넘어지는일이 있어도 울고 싶은 일이 일이 일어나도 마음처럼 말을 못하는 바보 마음을 알아주는 참된 친구 있으니 내 옆은 이제 허전하지 않으리 너의 깨끗한 손을 다오 너의 손에도 참된 친구라고 쓰고 싶다 그리고 나도 참된 친구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좋은글 중에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