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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베이비부머는 앞으로 7∼8년새 은퇴가 집중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27일, 서울의 1인 가구, 중산층, 베이비부머, 노인 등을 주제로 서울시민의 사회상을 조사한 '2010 서울서베이 사회상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서울에 사는 베이비부머는 앞으로 7∼8년새 은퇴가 집중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베이비부머'는 한국전쟁 이후인 1955년부터 가족계획 정책이 실시된 1963년에 태어난 세대를 말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는 153만 명으로, 현재 47세에서 55세이고 5년 전 이 연령대 인구와 비교해 2% 가량 많습니다.

서울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이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은퇴를 시작했고 2018년까지 대거 일선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 사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노후준비로 보험이 가장 많았고 연금, 부동산 등 다양했는데 자녀에게 의지하겠다는 답변은 거의 없었습니다.

또, 고학력에 전문직이 많아 소득 수준이 월평균 391만 원으로 높았고 70%가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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