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투성이 세상에 살면서우리는 시시때때로 다양한 사건을 접합니다. 전쟁, 시위, 사고, 참혹한 재난 등
세상의 끝이 시작이어야 한다 지구의 지도는 항상 바뀌고 있고, 이런 일은 하룻밤 사이에 벌어지기도 한다. 지도가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은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 그러니까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일진광풍이 몰아치는 찰나에 지나지 않는다. 잠 깨면 당신을 절벽에 매달아 놓고, 잠들면 당신을 통째로 삼켜버리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앤더슨 쿠퍼의 《세상의 끝에 내가 있다》중에서- * 문제투성이 세상에 살면서우리는 시시때때로 다양한 사건을 접합니다. 전쟁, 시위, 사고, 참혹한 재난 등을 텔레비전이나 신문 혹은 인터넷을 통해 접하면서 지구는 낭떠러지가 너무 많다는 것, 그래서 나락으로 떨어지기가 아주 쉽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의 끝이 아니기 위해서는 어제의 비에 모든 것이 쓸려간 후의 고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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