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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그들은 누군가의 책이되었다..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은 그의 서재에서 지금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그들은 누군가의 책이 되었다

서재에 그들이 있었다.
그곳에서 그들은 태어나고 만들어졌다.
삶에 위대함이 있다면 인간이 서재를 만든 것이다.
책은 그들의 삶을 유혹했고 그들은 책의 영혼을 탐닉했다.

-한정원의 《지식인의 서재》중에서-

*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은
그의 서재에서 지금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그들의 서재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닮고 싶은 그들이 유년 시절부터 소중히 여겨왔던 책,
젊은 날 폭풍처럼 그의 영혼을 강타했던 책, 수십 번 읽으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온 책들이 숨어있는 서가를 볼 수 있도록 그들이 허락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