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피아울렛 최기환 이사 “매출 상승·업계 이미지 쇄신 기회”

▲ 사진 : 해피아울렛 최기환 이사 인터뷰 ⓒ밝은미래뉴스-홍석원 기자

 

[밝은미래뉴스= 홍석원 기자] 본지 기자는 새벽부터 장대비가 쏟아지던 지난 4일 취재를 위해 청주에 위치한 해피아울렛을 방문했다.

 

 

‘비가 이렇듯 많이 쏟아지는데 과연 고객들이 얼마나 올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매장에 도착한 후 최기환 이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보니 오전 10시경 약 300여석에 가까운 자리는 고객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에 본지는 ‘지금’만 보지 않고 항상 ‘다음’을 생각할 줄 아는 최기환 이사의 매장 운영 방향에 대하여 집중했다.

 

Q. 오늘 같은 악천후에도 많은 고객들이 찾아왔는데 비결이 있는가?

 

“지역사회인 이 도시에서만 벌써 3번째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고객과 개인적인 접촉은 일체 하지 않는다. 고객과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생겼을 경우에는 내가 떠난 다음에 이 도시에 매장을 차리게 될 매장 운영자에게 누를 끼칠 것을 늘 염두에 두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기에 아마도 고객 분들이 믿고 찾아와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

 

Q. 현재 주력하고 있는 상품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우선은 검증받은 제품을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중 알칼리 이온수기이다. 우리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대부분이 노년층이기에 그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주력상품으로 선정하였다. 즉,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알칼리 이온수는 음용수로 사용하고 산성이온수는 도마, 식기, 행주 등을 세척할 때 주로 사용함으로써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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