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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 당국간의 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ㆍ정당ㆍ단체 연합성명'을 발표, "실권과 책임을 가진 당국 사이의 회담을 무조건 조속히 개최할 것을 주장한다"면서 "우리는 대화와 협상, 접촉에서 긴장완화와 평화, 화해와 단합,협력사업을 포함해 민족의 중대사와 관련한 모든 문제들을 협의ㆍ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년공동사설이 나온지 닷새만에 북한이 이처럼 연이어 유화제스처를 취한 것은일단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 6자회담 재개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우리 측의 인도적 물자지원을 확보해 김정은 후계구도를 조기에 안착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성명은 이어 "북과 남이 마주 앉으면 오해와 불신도 풀리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방도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와 손잡고 나가려는 .. 더보기
@mape112의 트위터 : 2011년 01월 05일 RT @balmers11: RT @SantaShin: 나는 매일 스스로에게 두 가지 말을 반복합니다.그 하나는 ‘왠지 오늘은 나에게 큰 행운이 생길 것 같다’이고,다른 하나는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것... http://dw.am/LJjd3 1-5 21:28 #공감 RT @DoctorPig_Kr: 저도.. RT @Vetkang00: #vetkr 어제부터 '내인생에 구제역만 있는것이 아니다' 란 생각으로 다른 관심 찾아보려고 해요...일단 자동차에..^^ 날씨만 안춥고 눈안오면 세차라도 할텐데... ㅎㅎ 1-5 21:17 #^_^ RT @sky1543: 와 이건 진짜 땡긴다 ㅋㅋㅋRT @BROOKY_: 멋과 함께 마시는 전통차~ 대추차와 모과차 http://yfrog.com/h79pbej 1-5.. 더보기
포스트 김정일시대 ◆북한의 경제 성적표는 남한과 비교하면 여전히 매우 초라하다. 한국정책금융공사(kofc)가 최근 발간한 '북한의 산업'에 따르면 2009년 기준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960달러로 남한(1만7175달러)과 비교해 18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무역 규모는 34억달러로 남한(6866억달러)의 200분의 1 수준. 국민소득 추이 자체도 추정이 힘들 만큼 갈팡질팡이다. 1980년 북한의 1인당 GNI는 758달러였다. 이후 1990년 1142달러를 기록한 뒤 2000년에는 757달러까지 내려갔다. 2005년(1056달러)부터 2009년(960달러)을 볼 때 다소 줄어드는 추세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도 남한에 못 미치기는 마찬가지다. 2009년 남한의 도로 총연장은 10만4983㎞지만 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