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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년복지연합. 한.중 노년복지 및 문화교류 협력사업 의향서를 체결

사단법인 한국노년복지연합은 지난 2013년 5월 10일 한국프레스센타에서 중국노령공작위원회(http://www.cncaprc.gov.cn/about/340.jhtml )산하 화령국제육성교류중심과 한중 노년복지 및 문호교류 협력사업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한중 양국의 노년복지와 노년문화 발전을 위하여 근로, 교육, 주거, 의료, 금융, 권익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것을 밝혔다.

화령국제육성교류중심은 중국노령사업 발전을 추진하고 지역적, 국제적 노령방면에 관한 육성 및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중국 인민정부에서 정식 비준한 비영리 민간조직으로써 양 단체는 노년복지사업을 펼침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노년사업의 유효한 조치와 경로를 탐색하고 강화하며. 매 년 비정기적으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노년복지사업의 고찰과 노년문화 교류활동을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전역에서 노년층 복지분야에 활동중인 수십만명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고찰단을 구성하여 한국에 파견하는 업무는 화령국제육성교류중심의 중점사업으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은 한국노년복지연합에서 진행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관광분야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음은 한국노년복지연합 김용문회장님의 환영인사말씀 ===

안녕하십니까.한국노년복지연합 이사장 김용문입니다.

오늘 한국노년복지연합과 중국 "전국노령공작위원회판공실"산하 화령국제육성교류중심과의 [한.중노년복지 및 문화교류 협력사업 의향서 체결]의 자리에 함께 해주신 각계의 귀하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특히 중국에서 오신 채첩 전국노령공작위원회판공실 부주임님, 호양 화령국제육성교류중심 교류뷰 항목관원님, 그리고 염려아 화령국제육성교류중심 고문님께 각별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100세 시대가 오리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노인문제에 대하여 국제간에도 서로 협력하고 노년문화를 활발히 교류하면서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한.중 노년문화교류합작 의향서를 채결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며 양국의 노년복지사업에 큰 획을 긋는 출발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국제행사를 위하여 노력해 주신 노정호 사무총장님을 비롯하여 김영엽 소장님 그리고 노년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엄의식 서울시 어르신복지과 과장님 등 한국과 중국의 실무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한국노년복지연합은 설립된지가 오래 되지 않습니다만 1000만 노년세대의 튼튼한 지팡이가 되고 올바른 길잡이가 될 것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 화령국제육성교류중심에서도 노년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양 속담에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라. 그러나 멀리 가려거든 더불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와 함께 손잡고 나가자는 뜻일 것입니다. 오늘의 협정서 체결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이 담겨 있는 글귀입니다.

그 나라의 어른신이 튼실해야 나라가 건강합니다. 어르신을 잘 섬겨야 예절 바른 선진국이 됩니다. 한▪중 두 나라가 오늘을 시작으로 노년문화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고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중국의 대표단 여러분이 한국에 머무시는 동안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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