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민주당 호남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2012.09.03 16:53 입력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3일 오전 10시 30분 광 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당내 패권세 력의 전횡으로 당은 분열하고 국민은 외면하고 있다"며 "호남 의 정신, 김대중 정신을 잃어버렸고, 진짜 노무현 정신을 망각 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북송금특검, 분당, 대연정 추진, 신자유주의 추 종, 한미FTA 졸속타결, 분양원가공개 무산 등은 잘못이었고, 참여정부는 지역차별로 인해 수 십년간 낙후된 호남의 발전 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참여정부의 초대 행자부장관 과 정무특보를 지냈지만 이런 잘못을 막지 못했고 바로잡는 데도 부족했음을 겸허히 고백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은 이제 호남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하며 국 민통합과 남북화해의 시대를 열었던 김대중 정신을 되찾아야 한다"면서 "반칙과 특권이 없는 나라,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 던 노무현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아래에서부터 성장한 저 김두관, 야당의 불모지 인 영남에서 평생을 지역주의와 맞서 온 저 김두관이야말로 개혁진보를 성공시킬 유일한 후보이며 박근혜를 이길 단한장 의 필승카드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두관 후보, 천정배 상임위원, 원 혜영, 이부영 선대위원장 문병호, 의원과 김재균 전 의원, 임 우진 전 광주시 부시장, 신정훈 전 나주시장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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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2012.09.03 16:53 입력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3일 오전 10시 30분 광 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당내 패권세 력의 전횡으로 당은 분열하고 국민은 외면하고 있다"며 "호남 의 정신, 김대중 정신을 잃어버렸고, 진짜 노무현 정신을 망각 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대북송금특검, 분당, 대연정 추진, 신자유주의 추 종, 한미FTA 졸속타결, 분양원가공개 무산 등은 잘못이었고, 참여정부는 지역차별로 인해 수 십년간 낙후된 호남의 발전 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참여정부의 초대 행자부장관 과 정무특보를 지냈지만 이런 잘못을 막지 못했고 바로잡는 데도 부족했음을 겸허히 고백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은 이제 호남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하며 국 민통합과 남북화해의 시대를 열었던 김대중 정신을 되찾아야 한다"면서 "반칙과 특권이 없는 나라,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 던 노무현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아래에서부터 성장한 저 김두관, 야당의 불모지 인 영남에서 평생을 지역주의와 맞서 온 저 김두관이야말로 개혁진보를 성공시킬 유일한 후보이며 박근혜를 이길 단한장 의 필승카드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두관 후보, 천정배 상임위원, 원 혜영, 이부영 선대위원장 문병호, 의원과 김재균 전 의원, 임 우진 전 광주시 부시장, 신정훈 전 나주시장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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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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