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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뉴스

평창올림픽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14개 선정

▲ 작년 8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ACC월드뮤직페스티벌 행사 모습.     © 정상준

 

 

 

춘천마임축제·ACC월드뮤직페스티벌 등 전국 14개 대표축제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8일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통해 전국 대표축제 14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전주세계소리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춘천마임축제 등 전통 문화예술축제부터 마임, 록 축제까지 다양하다. 이 축제들은 올해 5월에서 10월 사이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평창 문화올림픽(IOC, Cultural Olympiad Guide)의 일환으로서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 동안 전국 단위 국내 문화예술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최도시가 올림픽 기간 전부터 종료 시까지 올림픽 행사의 일부로 전개하는 문화프로그램과 페스티벌을 통칭하는 말로서 올림픽 가치를 통해 개최국 및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활동을 포함하는 멀티 플랫폼 프로그램이다.

 

 

문체부는 응모작 총 38건 중 심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제안한 축제 총 14건을 선정했다.

▲     © 정상준

 

본문: http://www.9988news.com/12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