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래협동조합 2대 신임 이사장에 노정호 상임이사가 임시총회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출돼 조합 운영의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
밝은미래협동조합(이사장 노정호)은 15일 조합 사무실에서 임시총회를 개회하고 신임 이사장 선출과 김종문 전무이사 해임 및 이사 선출, 조합 운영에 따른 지출, 내년도 사업 등 7개 의안을 상정해 노정호 상임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각 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임총은 재적인원 총 48명 가운데 13명 참석과 13명의 위임으로 총 26명이 출석해 제35조에 따라 성원돼 조합의 명운을 결정했다.
그동안 조합은 전임 백동산 이사장 사임과 법정공방이 장기화되면서 파행을 겪으며 조합 운영에 차질을 빚어왔다.
지난 6월 조합 이사 6명 가운데 백동산 이사장과 서창수 이사, 김종문 이사 등 3명이 노정호 상임 이사 지위를 박탈하는 안건을 상정하면서 갈등의 발화점이 되어 법정공방으로 이어졌고, 법원에서 이사회 결의에 대한 효력이 정지되자 결국 백동산 이사장이 사임했다.
조합은 이날 임총을 통해 참석자 만장일치로 노정호 상임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최공범, 박병호, 김승기, 반재호 조합원을 신임 이사로 추대했으며, 이명규 조합원을 감사로 선임했다.
또 김종문 전무이사 해임건 관련해 당사자가 참석해 소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지만 자리에 불참하면서 해임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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