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국노년복지연합]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경협입니다.

우리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와 저출산 문화의 확산에 따른 인구증가율의 둔화 등으로 실버세대의 노년복지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시대를 앞둔 현 시점에서 향후 노년복지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반면 한정된 복지재원으로 수요에 걸맞는 충분한 복지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현실 또한 안타까운 문제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저는 나눔과 자립의 노년복지를 모색하고, 중고령 실버세대의 경륜을 활용한 경제·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통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버세대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보다 많은 실버세대가 경제·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확대하여 실버세대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되도록 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사회적 관심과 정책 정론을 촉구하고 그 적절한 공급방법을 제시하는 정론, 실버세대 모두가 국가와 사회의 노년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노년복지연합이 정기간행물인 ‘노년복지신문’과 인터넷 신문 ‘노년복지뉴스’의 창간을 결단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두 매체가 실버세대에 대한 든든한 수호자의 역할을 해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저 또한 정부가 실버세대에 대한 복지공급이 보다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9대 국회의원

김경협

(민주통합당 / 경기 부천원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