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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 생기가 넘치는 5월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조원진입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얼마 전 경로잔치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렸습니다. 손을 맞잡고 두런두런 지나 간 옛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두 눈을 반짝이며 지난 날을 회상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괜스레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
오늘날 우리 어르신들은 국가재건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바라보고 살아오신 분들입니다. 밤낮도 없었고, 휴일도 없었습니다. 그 시간과 노력들이 모여 세계 13위라는 경제대국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그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그렇게 어느덧 나이를 먹었습니다. 수많은 것을 포기한 채 살아오셨지만 지금 남는 것을 생각해보니 아무 것도 없다 하십니다. 때론 허탈함과 공허함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어르신들의 피땀 어린 노력 때문입니다. 요즘 이를 간과하고 일부 매체가 노인들을 등한시하고, 한낱 뒷방 늙은이로 치부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할 마땅한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이것이 세대 간 소통을 방해하는 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노인복지신문과 인터넷 노년복지뉴스 창간을 주목해야합니다.
노인복지신문과 인터넷 노년복지뉴스가 젊은이들에겐 어르신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해주고, 어르신께는 보다 값진 정보를 제공하여 권익과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매체가 돼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노년복지신문이 노인복지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내고, 노년의 가치를 새롭게 찾아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노년복지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05. 국회의원 조 원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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