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자를 세대별 불에 비유하면? 10대 : 성냥불- 슬쩍 긁기만 해도 불이 붙는데 화력도 약하고 금방 꺼지니까 20대 : 장작불- 불붙이기도 쉽고 화력도 끝내주는데 오래 타지는 않으니까... 30대 : 연탄불- 불 붙일려면 번개탄이 필요한데 불만 붙으면 오래가고 화력도 은근.. 화끈하니까 40대 : 화로불- 불씨가 있는 듯 없는 듯 한데 잘 뒤적이면 불이 나오는데 그럭저럭 혼자는 쓸만하니까 50대 : 담뱃불- 꼭 빨아야 불이 붙는다. 60대 : 반딧불- 불도 아닌게 밤마다 설치니까. 70대 : 성화불- 4년에 한 번씩 타니까 80대 : 도깨비불- 불이라고 우기지만 본 놈이 없다. 90대 : 나무아미타불- 이미 속세를 떠났으니...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어젯밤에 일어난 일의 4자 성어 6가지는? # ① 침소봉대 針小棒大 ② 설왕설래 說往說來 → 舌往舌來 ③ 암중모색 暗中摸索 ④ 좌충우돌 左衝右突 ⑤ 집중호우 集中豪雨 ⑥ 용두사미 龍頭蛇尾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남편에 대하여 아내가 짜증내는 소리 # 남편의 벌이가 좋고, 정력도 좋을 경우: - "그래~ 잘났다! 잘났어!" 돈은 잘 벌지만 정력이 별로인 경우: - "돈이면 다냐! 다야?", "밥만 먹고 사냐?!" 정력은 좋지만 벌이가 시원찮은 경우: - "니가 짐승이지 사람이야!" 돈도 못벌고, 정력도 별 볼 일 없는 경우: - "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 말해 보드라고 잉~"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 까불지마 VS 웃기지마 # 아내가 여행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라고 메모를 붙였다. 그 뜻인즉, ㅡ 까스 조심하고 ㅡ 불조심하고 ㅡ 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ㅡ 마누라에게 전화하지 말라 이를 본 남편, 그 즉시 메모를 떼어내고 대신 "웃기지마" 라고 붙였다. 그 뜻인즉, (아내가 여행가고 없으니) ㅡ 웃음이 절로 나오고 ㅡ 기분이 너무 좋고 ㅡ 지퍼 내릴 일(?) 더욱 많아지고 ㅡ 마누라에게 전화할 시간마저 없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세대별 진달래 건배사의 대응은? '진달래', 이 말의 숨은 뜻은 진짜 달래면 줄래? 라는 건배사라는건 다 아시죠? 이때의 세대별 반응입니다. * 20대는 '택시' 라고 외친다 - 택도 없다 시발로마! * 30대는 '물안개' 라고 외친다 - 물론 안되지 개새끼야 * 40대는 '소주' 란다 - 소문 안 내면 주지! * 50대는 또 '물안개' 라나... - 물 안 나와도 개안나? * 60대는 또 '소주' 라나... - 소문내도 좋으니깐 주께!! * 70대는 또 '물안개' 라나 - 물어 보지도 안냐? 개새끼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송정 밤 바다에서..<자작>/이정민 송정 밤 바다에서 송정 바다 나무가 없는 모래밭 늦은 밤시간엔 터엉 비었다. 하늘도,바람도,구름도 없고 그 흔한 고깃배도,사람들도 없는 검푸른 바닷가 오직 고요한 수면과 등을 마주한 어둠 물빛과 하늘빛의 구분이 모호한 그 바다 위를 나르는 검은 바람이 된다. 바람에 놓쳐버린 사소한 기억들은 소금기 머금은 포말로 밀려오고 허옇게 부서지는 바다에 사라진 언어들이 하나 둘 다가온다. 밀려오는 파도도,흩어진 모래알도 불어오는 바람도 지울 수없는 연민 검푸른 어둠은 바다인가,하늘인가? 바람인가,파도인가? 검은빛 어디까지가 육지 그림자 어디까지가 바다 수평선을 두고 뒤엉켜 모두가... 모두가 하나로 섞이는 곳 밤바다... 빛과 그늘이 서로 스며들고 환영의 끝과 그리움의 뿌리가 더해진 소금물에 부패되지않는 기억으로 .. 더보기 본성대로 살자.. 두루미는 날마다 미역감지 않아도 새하얗고,까마귀는 날마다 먹칠하지 않아도 새까맣다.鵠不日浴而白, 烏不日黔而黑곡불일욕이백, 오불일검이흑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성공을 두려워하라.. 성공은 풍선과 같은 것이다. 팽창되었을 때 바늘을 한 번만 가져다 대도이내 터져 사라지는 풍선이 바로 성공이다. 성장의 정점에서 어두운 그림자 속으로 쇠퇴해 간 모든 위대한 조직의 비극은 역설적으로 성공에서 기인된 것이다. -구본형의 《공익을 경영하라》중에서- 이루는 순간 다시 이뤄야 할 것을 찾아야 하는 배고픔과 갈증이 바로 성공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영원한 혁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러나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아픔이 따릅니다. 그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다시 찾아오는 것이 성공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울지마, 톤즈' (아! 이태석 신부님) ‘울지마 톤즈’. 내전 중이던 아프리카 수단에서 의료 선교를 하다가 숨진 고(故) 이태석(1962~2010) 신부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를 제작한 구수환(KBS 책임프로듀서) 감독도 “이 영화를 찍으면서 많이 울었다. 25년간 방송 생활하면서 이렇게 많이 울어본 적이 없었다. 각박한 시대에 따스함을 주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는 가수 심수봉의 노래 ‘그때 그 사람’으로 시작했다. 생전의 이 신부가 색소폰으로 그 곡을 연주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그랬다. 영화 속 사람들도, 영화 밖 사람들도 그 선율을 따라가며 그때 그 사람, 이태석 신부를 그리워했다. 그리고 모두 울었다. 이 신부는 2001년 로마 교황청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자청해서 .. 더보기 송정 밤 바다에서..<자작>/이정민 송정 밤 바다에서 송정 바다 나무가 없는 모래밭 늦은 밤시간엔 터엉 비었다. 하늘도,바람도,구름도 없고 그 흔한 고깃배도,사람들도 없는 검푸른 바닷가 오직 고요한 수면과 등을 마주한 어둠 물빛과 하늘빛의 구분이 모호한 그 바다 위를 나르는 검은 바람이 된다. 바람에 놓쳐버린 사소한 기억들은 소금기 머금은 포말로 밀려오고 허옇게 부서지는 바다에 사라진 언어들이 하나 둘 다가온다. 밀려오는 파도도,흩어진 모래알도 불어오는 바람도 지울 수없는 연민 검푸른 어둠은 바다인가,하늘인가? 바람인가,파도인가? 검은빛 어디까지가 육지 그림자 어디까지가 바다 수평선을 두고 뒤엉켜 모두가... 모두가 하나로 섞이는 곳 밤바다... 빛과 그늘이 서로 스며들고 환영의 끝과 그리움의 뿌리가 더해진 소금물에 부패되지않는 기억으로 .. 더보기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