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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매일 습관처럼 그대 이름 부르며 매일 버릇처럼 그대 눈빛 그리며 그대만을 사랑하며 사는 날 부디 잊지 말고 지내요 그대만 보며. 作 / 高煥坤 내 두 눈을 보며 그대 내게 사랑한다 말할 때 세상을 다 가진듯한 가슴이였지요 우리 서로 잡은 따스한 손 같은 길을 걸어가는 발걸음 함께 있는 그 느낌 하나로도 참 행복했었는데.. 내 두 발을 보며 그대 내게 헤어지자 말도 없이 떠날 때 가슴이 한 순간에 사라져 가는 것만 같았어요 시간이 흘러도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사라져 버린 가슴을 찾아주는 이 없었는데..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도 가슴없이 사는 내게는 그대만이 사랑이였음을 기억하며 사는 일 뿐입니다 그대를 안고 사랑을 속삭이던 어느 봄날 바닷가 그 풍경이 얼마나 행복이였는지 그려가며 사는 일 뿐입니다 한 번을 참고또 두 번을 참고서도 살기 힘들만큼 그리워지면 그대 떠난 그곳으로 찾아가 사랑한다고 외쳐 볼께요 그렇게라도 지.. 더보기
빨리 주는 사람은 두 배로 주는 사람이다. -레온 ≫ 오늘의 최신명언 2011년 5월 8일 ☞ 식사량은 줄이고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이제 건강을 위한 일반상식이 되었다. -미국식품영양위원회 ≫ 오늘의 유머명언 2011년 5월 8일 ☞ 빨리 주는 사람은 두 배로 주는 사람이다. -레온 ≫ 오늘의 건강명언 2011년 5월 8일 ☞ 우리의 몸의 머리털 하나 살갗 한 점도 모두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다. 감히 훼손하거나 조금이라도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다. -효경 ≫ 오늘의 고전명언 2011년 5월 8일 ☞ 아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알고 있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서경 ≫ 오늘의 종교명언 2011년 5월 8일 ☞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상관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완전한 사람이다. -마호메.. 더보기
황궁공원의 관람객 절반은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좀 과장해서 일본노인들이었습니다.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죠. 일본에서의 3박4일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날 부산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도쿄역 인근의 황궁공원을 들렀습니다. 나리타공항에 가려면 도쿄역에서 나리타행 익스프레스를 타야하는데 호텔에서 일찍 서둘러 몇 시간 여유를 가지고 도쿄역에 도착해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황궁공원을 관람했습니다. 이 황궁공원 정식명칭이 한국어로는 무언지 잘모르겠습니다. 찾아봤는데 잘 나오지가 않아 포기했습니다. 영어로는 'East Garden of the Imperial Palace'입니다. 동쪽에 있는 황궁공원 정도로 보시면. 황궁공원의 관람객 절반은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좀 과장해서 일본노인들이었습니다. 서울의 궁궐 관람객도 일본과 다르지 않습니다. 궁궐을.. 더보기
햇살 머금어 복찬 가슴에로 쏟아져 내리는 그 사람의 환상 첫머리부터 마음샘 끝자락까지 사랑에 빠지면.. 나를 위해 믿어주는 이성이 생겼다는 것과 더불어 그 사람 예쁜 눈매 뜰 올라서서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인연이 엮어졌다는 건 고운 눈물이 고일만큼 행복한 사랑의 계단엘 오른 것이다 그 사람이 보고파 눈 뜨면 뜨이는 대로 사랑의 진리가 완연한 길에 마음을 얹어 아침이면 아침마다 여울진 창문 열고 독특한 그리움 생성하며 윤내보는 주홍빛 짝사랑 햇살 머금어 복찬 가슴에로 쏟아져 내리는 그 사람의 환상 첫머리부터 마음샘 끝자락까지 작은 획을 긋고 싶은 소유심리란 죄가 될 수 있겠는가, 없다 애절한 심정에 하얀 조각사랑 부르고 날리며 레몬 향기 물씬 풍겨 나오는 미소에 비수를 꽂아가고, 그리움 테두릴 만들며 상념이 잔잔한 시 세계 테마엘 스스로 앉혀가며 그 사람과 같이 사랑날개 꽂아 세상 .. 더보기
인생덕목---김수환 추기경 1. 말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인생덕목---김수환 추기경 1. 말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 번 생각하고 열라. 2. 책 수입의 1%를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해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3.노점상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깍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4.웃음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하고, 젊은이를 동자로 만든다. 5.TV(바보상자)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읽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모든게 마비된 바보가 된다. 6. 성냄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더보기
할머니와 청년이 버스에 오르는 순간 승객 중 누군가가 박수를 치자 마치 전염된 듯 너나없이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오래 전 시외버스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것은 불과 10여 분 안팎의 일이었습니다. 만원버스도 아니었고 정류장마다 멈추는 시간이 그리 철저히 지켜지던 때도 아니었습니다. 버스 기사가 엔진 시동을 걸고 막 출발하려는데, 승객 중 한 사람이 버스를 타려는 사람을 발견하고 말 했습니다. "저기 웬 할머니가 오십니다." 버스 기사가 바라보니 제법 떨어진 거리에서 한 할머니가 무언가 머리에 인 채 버스를 향해 종종걸음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어서 출발합시다!" "언제까지 기다릴 거요?" 버스에 타고 있던 어떤 승객이 바쁘다면서 서둘러 떠나기를 재촉했습니다. 그러자 버스 기사가 차분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같이 가시지요?" 승객은 할 말을 잃고 더 이상 아무 .. 더보기
서울 관악경찰서는 위험에 처한 부하 경찰관을 두고 현장에서 벗어나는 등 서울 관악경찰서는 위험에 처한 부하 경찰관을 두고 현장에서 벗어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난우 파출소 소속 A(57)경위를 팀장에서 팀원으로 강등하고 전보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1일 오후 6시50분께 관악구 난향동 난우 파출소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한 행인을 제압하다 위험에 처하게 된 B(38)경장을 돕지 않고 멀리 떨어져서 지켜보다 달아났다. 경찰은 사건 조사에서 이같은 광경이 드러난 CCTV 화면을 토대로 A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A경위는 조사에서 '행인을 제압하기 위해 도구를 구하러 간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비겁하네..하긴 언뜻 생각하면 누구든지 그럴생각을 할수 있었을법 하겠지만.. 동료가 죽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자기 혼자 살겠다고 돌아서다.. 더보기
행복한 날아 내생의 봄날아,,, 그때의 봄은 참으로 행복한 날들이었다 행복한 날아 내생의 봄날아,,, 그때의 봄은 참으로 행복한 날들이었다 무엇하나 충족치는 않으나 더 바랄 게 없이 따스한 볕살 같은 풍요로움들 프리즘을 통해 바라본 세상은 무지개처럼 아름답고 크게만 보였다 봄날에 꽃이 피고 지는 건 자연의 거역 할 수 없는 신의 섭리 묵묵히 순응하는 생에 주어진 한웅큼의 은혜 생을 꽃피우고 지탱하는 건 쓰러지지 않으려는 힘겨운 싸움 개화의 꿈은 낙화 낙화는 반복되는 생의 연장이든가 어렸을 때를 떠올리면 딱히 행복했던 기억은 없다 행복했던 기억이 없더라도 그 땐 충분히 행복했다 그게 행복이라는 걸 몰랐을 뿐,,, 어떤 이유도 없이, 느낄 여유도 없이 그냥 좋았던 나날들 머리 터지고 무릎이 깨져 울음을 터뜨린 기억조차 아름다운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건 그 시절이 가장 행복하.. 더보기
심입천출 공부법 심입천출(深入淺出)이라 했다. 공부는 깊게 들어가서 얕게 나와야 한다. 심입천출 공부법 심입천출(深入淺出)이라 했다. 공부는 깊게 들어가서 얕게 나와야 한다. 세게 공부해서 쉽게 풀어야 한다는 말이다. 고수들의 말은 쉬워 못 알아들을 것이 없다. 하수들은 말은 현란한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정민의《다산선생 지식경영법》중에서- * 공부란 것은 복잡한 것을단순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어려운 것을 쉽게 풀어내는 절차입니다. 하지만 깊숙이 공부해야만 쉽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모든 지식을 얕게 습득하는것이 아니라 깊게 습득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자에 대한 사랑에는 친부모를 넘어서는 뜨거움이 있습니다. 손자사랑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잠언:17장 6절) 인생을 살았던 삶의 지혜와 통찰로 마지막 생을 손자를 돌보고 가르치는 데 쓰십시오. -이대위의 《손자는 나의 면류관》중에서- *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자에 대한 사랑에는 친부모를 넘어서는 뜨거움이 있습니다. 인간 건강에 절대요소인 노인들의 이 뜨거운 사랑을 핵가족의 어린이들은 잃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반드시 생명력에 빈 공간을 느끼게 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