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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 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황폐해지는 건 아닌지 나를 속이지 않으리라는 신뢰 서로 해를 끼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둘만 있어도 살아가는 일은 덜 막막하고 덜 불안할 것이다. 마음 평화롭게 살아가는 힘은 마흔이 되면 혹은 쉰이 되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내 아픔과 기쁨을 자기 아픔과 기쁨처럼 생각해주고 앞뒤가 안 맞는 얘기도 들어주며 있는 듯 없는 듯 늘 함께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사람들만이 누리는 행복이었다는 생각도 든다... 더보기
오늘의 최신명언 2010년1월 14일 ≫ 오늘의 최신명언 2010년1월 14일 ☞ 아무도 다른 사람을 개조할 권리는 없다. -김지룡 ≫ 오늘의 유머명언 2010년1월 14일 ☞ 게가 똑바로 걷도록 가르칠 수는 없다. -아리스토텔레스 ≫ 오늘의 건강명언 2010년1월 14일 ☞ 둔한 자는 오래 살고, 뾰족하고 날카로운 자는 일찍 죽는다. 가령 붓은 날카롭고 뾰족하다. 따라서 빨리 못쓰게 된다. 벼루는 둔한 것이라 오래오래 쓸 수가 있다. -고문진보 ≫ 오늘의 고전명언 2010년1월 14일 ☞ 법률 제일주의 하에서는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만다. 백성은 법에 저촉되지만 않으면 어떤 짓을 해도 좋다고 생각하게 된다. 결국 법망을 빠져나가기만 하면 어떤 악한 짓을 범해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논어 ≫ 오늘의 종교명언 201.. 더보기
뱀을 타고 물난리 탈출하는 개구리, 포착 용감한 것일까, 제정신을 잃은 것일까. 아니면 생명을 위협을 느껴 어쩔 수 없이 모험을 선택한 것인가. 최근 기록적인 물난리를 겪고 있는 호주 퀸즐랜드 댈비 지역. 친구 집을 방문한 한 컴퓨터 엔지니어가 믿을 수 없는 장면을 포착했다. 뱀의 등 위에 개구리가 올라타 있는 것을 목격한 것이다. 홍수에 휩쓸려 허우적거리던 개구리가 뱀 덕분에 탈출하는 것 같다는 해석이다. 지역 거주민들은 홍수나 화재 등 자연 재해가 일어나면 동물들이 천적 관계를 잊고 서로 협력하는 일이 잦다고 전했다. 화제의 사진은 블로그는 물론 해외 언론에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김영수 기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