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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와 경찰청, 떴다방과 의료기기 체험방 등 52곳 적발 소비자보호단체인 한국노년복지연합(회장 이희규)는 유통기간이 지났거나 또는 임박한 수입산 우족과 도가니 등을 헐값에 사들여 가공작업한 뒤 노년층을 대상으로 물품 등을 판매하는 홍보관등에 유통시킨다는 제보를 받고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한노연제공 © 밝은미래뉴스 제보자에 의하면 지난 2015년 중순부터 위생시설도 갖추지 않은 무허가 축산물 가공처리 작업장을 만들어 놓고,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임박한 우족을 1㎏당 300원(정상가 약 6,000원)가량에 납품받아 가공한 뒤 유통기한을 조작한 라벨을 부착한 후 이를 전국의 홍보관에 수년간에 걸쳐 헐값에 판매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를 납품받은 홍보관업주들은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를 무상 또는 저가에 제공하고 있어 수많은 소비자의 안전에 심각한 영향.. 더보기
이 총리, 국무회의 첫 주재…“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 낙연 국무총리는 5일 “제가 먼저 솔선해서 현장을 다니면서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고 정부 안팎의 통합을 이뤄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첫 총리로서 산적한 현안들을 헤쳐 나가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 청사간 영상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정상준기자 또 이 총리는 “지금 정부는 국정공백을 빨리 극복해야 되는 그런 처지이면서 동시에 인수위원회 기간이 생략돼 이중의 부담을 안고 있다”며 “이런 정부의 특성을 국무위원들도 감안해 국회에서의 추경안 통과라든가 또는 여러가지 새롭게 생겨나는 문제들의 해결에 함께 .. 더보기
“자살유해정보, 지금 당장 퇴장!”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 ‘2017년 세계보건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8.4명으로 조사 대상 183개국 중 4위를 기록했다. 2010년에 비해 16.8% 감소했다지만 우리는 아직 주목 국가다. 자살률 제로를 위해서는 자살을 부추기는 주변 요인부터 제거할 필요가 있다. ‘지켜줌인’은 그 노력의 일환이다. “자살을 부추기거나 돕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제4기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장 강지원 변호사(현 푸르메재단 이사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 5월 13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 스페이스에서 열린 제4기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 출범식에서 단장으로 위촉됐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온라인상의 자살 유해 정보는 소중한 청소년에게 특히 더 나쁜 영향을 끼쳐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