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도" 김용대 화백, 가짜 금독수리 그림 의혹
YTN | 2011/05/27 18:09
서울 광진경찰서는 순금으로 그렸다고 속여 가짜 금독수리 그림을 거액에 판매한 혐의로 37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씨는 지난 3월 70살 김 모 씨 등 노인들에게 '달마도'로 유명한 청광 김용대 화백이 순금으로 직접 그렸다고 소개하며, '청광음양독수리' 그림을 암수 한 세트당 600만 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씨는 노인들에게 이 그림을 집안에 두면 집안에 액운이 없어지고, 결혼 못한 자식이 결혼하게 된다고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과수의 감정결과 이 그림은 순금이 아닌 금색 물감으로 그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YTN | 2011/05/27 18:09
서울 광진경찰서는 순금으로 그렸다고 속여 가짜 금독수리 그림을 거액에 판매한 혐의로 37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씨는 지난 3월 70살 김 모 씨 등 노인들에게 '달마도'로 유명한 청광 김용대 화백이 순금으로 직접 그렸다고 소개하며, '청광음양독수리' 그림을 암수 한 세트당 600만 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씨는 노인들에게 이 그림을 집안에 두면 집안에 액운이 없어지고, 결혼 못한 자식이 결혼하게 된다고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과수의 감정결과 이 그림은 순금이 아닌 금색 물감으로 그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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