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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호 사무총장은 “이번 기프트카 세어링 이벤트

한노연, 경로당 및 노숙자 시설 소독 방역 봉사활동


경로당 및 위생취약시설에 무료 방역 봉사를 해오던 한노연 방역봉사단이 지난 12월 29일(월) 오전부터 종로구 일대의 경로당에 실내 살균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봉사는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세균인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박멸을 목표로 실시됐다.

 

 

 

"이번 방역 소독활동에는 수소살균수가 한몫했다"고 알려졌다. 수소살균수기 제조, 판매회사 (주)그렌텍 그린의 김종환 대표는 "앞으로도 한노연과 함께 세균감영병예방을 위해서 무료방역을 실시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한노연에 말했다고 한다.

한노연 노정호 사무총장은 “이번 기프트카 세어링 이벤트의 규정이 3일 간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더 많은 곳을 소독· 방역해주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앞으로 상시 봉사 인원 10여 명을 구성해 실내외 방역봉사를 통해 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 향상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방역을 희망하는 곳은 전화로 문의하면 방역봉사단이 직접 소독·방역을 실시한다고 한다. 방역일정은 29일(월) 종로구 소재 경로당 방역 (혜화동- 혜명, 명삼, 유림경로당 외 인근 파출소),(청운효자동, 구기남, 구기여, 종로학교 경로당), 30일(화) 영등포구 소재 지구대, 파출소 및 노숙인 시설 '보현의 집'외, 31일(수) 서울시 연합회 건물, 교육장 외 용산지역 경로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