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을 달리고있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 여성입니다.
역시나 남들과 똑같은 아주 평범한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요즘고민이 있는데 제가주변사람들에게 고민을 말하는성격도 아니고
사실 혼자해결하려고했는데.......
이런데 글올리면 사람들의 말에 괜히 현혹될까 그런것도 걱정이고 했는데...........
혹시나 좋은방법이 있을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아주 약간 긴연애를 하고있습니다.(애매하네요 1년 반쯤됐습니다)
성관계도 잘 해왔습니다. 저도 좋아하고 그쪽도 매우 좋아합니다. 잘 맞는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저는.......... 하고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예전에는 같이 밥만먹고있어도 길거리에 서있을때도 맨날 생각났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잡혀도 제가 은근슬쩍 그 분위기를 빼게되네요...
하고싶다는 사인을 보내면 미루다 미루다 남자 자존심에 상처입을까바 결국 하긴하는데
처음엔 물이 나오다가 두번째부터는 정말 가뭄이네요.....ㅠ_ㅠ
옛날엔 5번을해도 흥건했는데...
역시나 몸은 거짓말을 못하는가봐요...
이사람이 싫어지거나한건 아니고 다른사람이 생긴건 절대아닙니다..
극복하고 싶네요.
다시 예전의 알콩달콩 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마음뿐입니다..
저와 관계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 절 소중히해주는 사람이기는한데
상처안받게.. 자존심상하지않게 하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아니면 제가 변할수있는방법이 없을까요....?
진지한 연애고수님들이 많은것 같아서 올립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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