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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땅에서도 언론.교육.경제.의료를 비롯한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첨예한 대립의 밑바닥에는 ‘공공성’을 둘러싼..

공공성(公共性, publicness)이 강한 나라

만약 인간을 사고하는
동물이라고 정의 한다면,
‘인간관계’란 사고하는 관계라
할 수 있다.
이 경우 사고하지 않은
관계란 비인간적 관계이고,
사고하지 못하도록 하는 관계란
반인간적관계다.

-사이토 준이치의 《민주적 공공성》중에서-

중동혁명의 본질은 공공성이라곤
한 치도 없는 정권을 향한 민중의 분노에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비인간적이고 반인간적인 모든 사회적 조건들에 도전하는
시민저항운동의 불길이란 것입니다.
지금, 이 땅에서도 언론.교육.경제.의료를 비롯한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첨예한 대립의 밑바닥에는 ‘공공성’을 둘러싼
시각의 차이가 깔려 있음을 유념하여
‘공공성이 강한 국가’를 건설하는데 최우선을 둬야 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