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현 총리의 한노연 축사 재발견

현재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 이낙연의 한국노년 복지연합에 대한 축사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제45대 국무총리이다. 제16·17·18·19대 국회의원과 제37대 전라남도지사를 역임하였으며,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어, 2017년 5월 31일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어 국무총리에 취임하였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평소에도 노인 복지에 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이 국무총리는 2010년 국정감사에서 독거노인 고독사에 대한 정부의 무대책을 질타하고, 노인돌봄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의 이러한 지적은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2011년 5월 11일에는 여야의원 15명과 함께 노인소비자보호특별법 제정안을 내놓기도 하였다.

노인소비자보호특별법안은 65세 이상을 노인소비자로 정의하고 이들에 대한 강화된 보호가 필요한 내용을 별도로 규정하였다. 

이어서 노인복지시설 의무 소독 실시를 중시 여겨 박대해 유정현 김정권 유선호 주승용 김성곤 김용구 최인기 이주영 의원 등 여야의원들과 함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 공로로‘2011 독거노인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부터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공로로 감사패를 받는다.

이어 2016년에는 140만 독거노인을 위해 힘써 준 공로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이하는 6년 전에 보낸 축사 전문이다.

축 사   ‘노년복지신문’과 ‘노년복지뉴스’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창간을 위해 애쓰신 한국노년복지연합 최순종 발행인님과 노정호 밝은미래 협동조합 이사장님(2011년 당시 한노연 창간준비위원장 겸 편집장),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노년층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한 한국노년복지연합 여러분의 노력이 열매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노년층도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활발한 사회생활을 원하는 어르신들의 정보욕구를 충족할 알맞은 전문지가 없었습니다. 때맞춰 창간한 ‘노년복지신문’과 ‘노년복지뉴스’를 통해, 노년층의 사회생활과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희망찬 소식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일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해 국가나 지자체가 경로당의 양곡 구입비 및 냉난방 비용을 보조할 수 있고 전기요금, 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및 수도요금 등을 감면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노인복지법」개정안을 통과시킨 적이 있습니다. 이번 국회에서도 노인 복지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년복지신문’과 ‘노년복지뉴스’의 발전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이낙연

원본 링크: http://blog.naver.com/snkorea1/157948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