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사람들도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중략)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시인 장석주의 ‘아버지의 마음’)
-박완서 외《반성》중에서-
* 아버지를 여윈 사람들 중에
이 시를 읽고 눈시울이 붉어진 사람이 어디 한 둘 뿐이겠습니까?
특히 오랫동안아버지와 불화하며 불효한 것을, 아버지 눈에서 눈물이 보이지 않는다고,
아버지는 삭막한 사람이라고 오해한 것을, 반성하고 뉘우치는 자식들. 그러나 아버지는 이미 안 계십니다.
내일 모레가 설입니다.
아버지, 용서해주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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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중략)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시인 장석주의 ‘아버지의 마음’)
-박완서 외《반성》중에서-
* 아버지를 여윈 사람들 중에
이 시를 읽고 눈시울이 붉어진 사람이 어디 한 둘 뿐이겠습니까?
특히 오랫동안아버지와 불화하며 불효한 것을, 아버지 눈에서 눈물이 보이지 않는다고,
아버지는 삭막한 사람이라고 오해한 것을, 반성하고 뉘우치는 자식들. 그러나 아버지는 이미 안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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