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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불가능한 것을 현실로 만드는 일이 '개혁'이다

200년 전에 노예 해방을얘기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다.
100년 전만 해도 여성에게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가뒀다.
50년 전에 지금 제3세계 해방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의 대부분은 유럽, 미국에서 테러리스트로
지명 수배를 받았었다.

-장하준 교수의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중에서-

*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찾는다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를 찾는 격"이라던 비아냥도 불과 50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과거에는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일들이 현실에는 다 벌어집니다. 간단히 될 것 같은 일만 떠올리면 개혁할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무리 불가능하고 어려워보여도 장기적으로 그것을 해나가려고 노력을 해야 개혁이 이뤄집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