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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복지

[한국노년복지연합]국회의원 김춘진(민주통합당)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춘진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의 기운이 완연한 5월을 맞이하여 『노년복지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노마지지(老馬之智)’란 말이 있습니다. 춘추시대에 길을 잃고 진퇴양난에 처한 제나라 군대를 구한 늙은 말을 가리키는 고사성어로, 연륜이 깊을수록 저마다의 특기나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새삼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고령화는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가족과 우리 이웃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노년층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도 노인들이 읽을만한 정보지가 없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노년복지신문』의 창간은 이러한 현실에 대응하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고, 노년층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우리 사회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우리 나라 노인복지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지로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노인복지와 노인문화를 선도하는『노년복지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노년복지신문사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무궁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국회의원 김춘진(민주통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