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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뉴스

국정기획위 “고위공직자 새 임용기준안 마련할 것” ▲ 김진표(가운데) 국정기획위원장이 28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윤호중 기획분과위원장, 김진표 위원장, 박광온 대변인. © 정상준기자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8일 최근 인사청문회 논란과 관련해 새 고위공직자 임용기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이날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사무실에서 회견을 열고 “고위 공직자 인사를 둘러싼 소모적 논란을 없애고 새 정부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을 운영할 인재를 적소에 기용하기 위해 합당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이를 위해 기획분과위에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여야 정치권과 정계 원로, 언론계,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를 비롯한 사회 각계 각층 의견을 반.. 더보기
문 대통령, 검찰 ‘돈봉투 만찬사건’ 감찰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간 ‘돈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법무부 감찰위원회와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이상의 점에 대해 엄정히 조사해 공직기강을 세우고 청탁금지법 등 법률 위반이 있었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또한 “법무부와 검찰의 특수활동비 사용이 원래 용도에 부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도 조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간 ‘돈 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대통령 업무지시와 관련해 브리핑 하고 있다. © 정상준 만찬 자리에서 안 국장은 특수본 수사팀장들에게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