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 길에서 그대와 나 언제나 하나인 사랑이고 싶습니다. 꿈 길 作 / 高煥坤 다정한 웃음으로 마주하는 꿈이고 싶습니다. 손잡고 오솔길을 걸어가는 길이고 싶습니다. 쉼없이 이어진 천국같은 길을 걸으며 말없이 나무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며 그대와 나 같은 곳을 바라보지 않아도 단지 함께 있는 공간이 좋아서 기뻐할 수 있는 꿈 길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꿈 길에서는 다 보일텐데... 언제든 그 길가에 향기 가득한 사랑만을 밟고 지나가는 그대 영혼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가득한 이 사랑이 그대 꿈 길목에 뿌려져 온통 사랑빛으로 머물러 그대가 지나가는 뒷모습에 행복의 자취가 남겨지는 고운 풍경이면 좋겠습니다. 잠시만이라도 꿈 길에서는 하나이고 싶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떠오르지 않을 기억이라도 꿈속에서는 언제나 하나이고 싶습니다. 그..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