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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뉴스

4,50대 주부들도 속는 신종 최면상술


[긴급취재] 불만 보면 희열 느껴... 인천 연쇄방화범 검거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시 남동구 일원의 빌라 단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불을 질러온 22살 A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성인이 돼 직장생활을 하면서 평소 친
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헤어져 외로운데다 직장에서 일을 잘 하지 못하고 게으르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해 스트레스를 풀고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생활반경 400~500M 주변에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이웃 주민들의 충격은 클 수밖에 없는 상황.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방화범 A씨가 불만 보면 희열을 느끼고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졌다고 진술했다는 사실. 이는 지난 10월 중순, 경북 구미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난 화재사건 방화범의 진술과 거의 일치하는데. 이처럼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연쇄 방화사건에 대한 범죄적 심리는 무엇일까? 또 이와 같은 일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없는 것인지... 오늘아침에서 취재한다.


[어젯밤이야기]

서울 한복판에서 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저녁 8시만 되면 무속인들이 모여 굿판이 벌어진다는 남산. 주술인들 사이에 남산의 기가 영험하다고 소문이 나면서 밤마다 촛불을 피우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굿판을 벌이고 있다는데. 이 때문에 남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문제는 이들 무속인 중 일부가 촛불을 켜놓고 화려한 몸동작을 펼치다 보니 자칫 불꽃이 튀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는 것! 이에 서울시에서는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를 피해 야간 주술 행위가 이뤄지다 보니 일일이 그들을 잡아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밤 10시가 넘은 시간까지도 서울 도심 곳곳에 위치한 인왕산과 북한산 등지에서도 무속인들이 울려대는 꽹과리 소리와 함께 촛불이 꺼지지 않고 있었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위험한 굿판, 취재한다.


[와글와글 e-뉴스]

1. 로또 1등 '26억 원'의 주인을 찾습니다!
지난 7월 로또 1등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등 당청금은 무려 26억 원! 3주 정도만 지나면 26억 원의 돈은 찾을 수 없다는
데. 그렇다면 도대체 1등은 누구이며, 도대체 왜 이 거금을 찾아가지 않는 것일까?
그 누구인지 알 수 없는 26억 원의 주인공! 그리고 매주 수많은 이들에게 인생역전을 꿈꾸게 하는 로또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오늘 아침에서 알아본다.

2. 긴긴 겨울밤~ 다함께 차차차(茶)
평소 건강 체질이라고 자부하던 사람들도 으레 감기나 고열과 같은 잔병치레를 하게 되는 겨울! 요즘 같은 날씨야말로 질병에 대한 우리 몸의 면역력이 최고로 약한 시기라고. 떨어지는 기온을 잡아라!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 좋은 보양법이 있으니 바로 차(茶) 한 잔의 여유. 그러나 차의 재료 구하기가 어렵다면?! 우리집 냉장고 속에 보양이 될 만한 차 재료가 숨어 있다는 사실! 된장과 콩나물, 그리고 쌀의 무한 변신~! 특히 된장차는 몸을 따뜻하게 함은 물론, 다이어트 효능까지 겸비하고 있다는데.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약이 되는 보양차 만들기 비법을 공개한다.

3. 중국, 일본 관광객이 반한 '이것'?!
패션 1번지 명동이 중국, 일본관광객들의 쇼핑 중심지가 된지 오래! 그렇다면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열광하며 쇼핑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장 많이 찾는 것은 바로 중저가 화장품. 그것도 비비크림과 한방 화장품을 가장 좋아한다고. 저렴한 가격대비 놀라운 품질 때문에 한국 제품을 즐겨 찾는다는 외국인 관광객! 그러나 그들이 좋아하는 건 화장품뿐만이 아니다. 국산 브랜드의 옷은 물론 밥솥과 그릴, 또 고가의 모피까지 거금을 척척 내며 기꺼이 구매를 해 가는데. 그러다보니 이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까지 생겼을 정도란다! 일본, 중국 관광객들이 반한 완소 쇼핑 아이템 한국 주부들만 모른다?! 외국관광객이 열광하는 한국 상품과 그 이유에 대해
집중 취재한다.


[현장르포] 마약보다 강한 중독?! 4,50대 주부들도 속는 신종 최면상술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의료기 등을 팔아 폭리를 취하는 속칭 홍보관의 악덕 상술이 이제 4,50대 주부들까지 노리고 있다. 깐깐한 주
부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인테리어부터 고급화하고 무료 사은품이나 판매 물품도 유명 브랜드, 명품까지 준비해 놓고 주부들을 유혹하는데. 업계에선 4,50대 주부를 노
린 이런 홍보관을 속칭 ‘홀쇼핑’ 또는 59세 이하만 입장가능하기 때문에 ‘59 매장’이라고 부른다. 철저하게 신분증 검사를 통해 입장한 내부에는 입구에서부터 주부들
을 혹하게 만드는 유명 회사 주방용품, 의류 등이 진열돼 있었는데. 수백 명에 이르는 주부들은 2,30대 젊은 남성 판매업자들이 나눠주는 공짜 사은품과 신나는 레크리
에이션에 금방 빠지고 만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건강보조식품이나 의료기, 주방기구 등을 허위 과장 선전해 10배까지 폭리를 취하고 있었는데. 제작진이 입수한 판매
물품 단가표를 통해 홍보관 물품들의 원가를 밝힌다. 또 최면 상술을 통해 중독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신종 홍보관들의 악덕 영업 행위 실태를 고발한다. 업계 추산 현
재 운영 중인 홍보관은 대략 1만여 곳. 대도시뿐만 아니라 시골 면소재지의 시장골목까지 진출해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전세금, 퇴직금까지 날리는 등 피해자들
은 늘어만 가고 있었는데. 최면상술의 함정을 살펴본다!


[사건취재] 무너지는 교실, 막 나가는 아이들

지난 17일. 강릉의 한 중학교에서 40대 여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업시
간에 늦게 들어온 남학생을 나무라자, 격분해 여교사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목을 조
르고 침을 뱉은 후 교실 밖으로 나갔다고 하는데. 바로 다음날에는 중학생들이 교사
에게 ‘첫 키스’ ‘첫 경험’ ‘초경’이 언제였는지를 묻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라왔다. 그리고 이틀 뒤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영어
보충 수업 중 꾸중하는 교사의 턱을 학생이 2대 때리고 발로 허벅지를 걷어차는 사건
도 발생했다. 이렇게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당혹스런 행동들. 대체 왜 이
런 일들이 하루 멀다하고 벌어지는 것일까?! 요즘 학교 내 이러한 행태로 인해 교권
이 무너지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체벌 금지만이 능사가 아니다, 말들도 많은데. 교
내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사태를 통해 우리 아이들 인성 교육 과연 제대로 되고 있는
지, 대책은 없는지 살펴본다.


[겨울철가족건강주의보] 이제는 낫고 싶어요! 지긋지긋한 아토피!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제일 먼저 반응하는 것이 바로 피부! 최근 점점 더 많이 늘어
나고 있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이 바로 아토피 피부염이라는데. 특히 소아 아토피의
경우 한번 시작되면 완치가 어려울 정도로 만성적이고 재발성이 높고 심한 가려움증
과 피부 건조증은 물론 천식, 비염 등의 합병증까지 동반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괴로
워지는 질환이다. 아이의 아토피 증세로 인해 수천 만 원이 넘는 치료비는 기본, 잘
낫지 않는 아이 때문에 심지어 자살까지 생각하는 부모도 있다는데. 하지만 뭐든지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중요한 법!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미리미리 발견해 원인을
알고 대처하면 아토피 역시 물리칠 수 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알아 볼 수 있는 우리
아이 아토피 반응 검사와 함께 영유아의 건강과 성장 발달 정도를 알아 볼 수 있는
영유아건강검진의 방법까지 체크해 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