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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호 한국노년복지연합 사무총장은 “깜짝 놀랄 일은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의 90% 이상이 중국산이다.

10월 29일 SBS <이슈 인사이드: 노인 울리는 ‘신종사기’ 백태> 편에서는 노인 울리는 신종사기 수법을 알아보고 피해를 막을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특히 노인들 울리는 수의 사기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 수법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출연한 노정호 한국노년복지연합 사무총장은 “깜짝 놀랄 일은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의 90% 이상이 중국산이다. 수의는 대마로 만드는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수의는 극소량이기 때문이다. 제품도 완제품과 원단을 들여오는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완제품일 때도 가격이 겨우 2~3만 원 밖에 하지 않는다. 장례식장에서도 수의를 구입할 때 종류가 10종류나 되는데 보통 50만원, 100만원, 200만원짜리 수의를 우선 추천한다. 대부분의 자식들이 대부분 그 중간인 100만 원 짜리 수의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