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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위험에 처한 부하 경찰관을 두고 현장에서 벗어나는 등

서울 관악경찰서는 위험에 처한 부하 경찰관을 두고 현장에서 벗어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난우 파출소 소속 A(57)경위를 팀장에서 팀원으로 강등하고 전보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 1일 오후 6시50분께 관악구 난향동 난우 파출소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한 행인을 제압하다 위험에 처하게 된 B(38)경장을 돕지 않고 멀리 떨어져서 지켜보다 달아났다.

경찰은 사건 조사에서 이같은 광경이 드러난 CCTV 화면을 토대로 A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A경위는 조사에서 '행인을 제압하기 위해 도구를 구하러 간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비겁하네..하긴 언뜻 생각하면 누구든지 그럴생각을 할수 있었을법 하겠지만..
동료가 죽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자기 혼자 살겠다고 돌아서다니..그것도 경찰양반께서~
그래도 둘이 덤비면 그놈도 어찌할수 없었을텐데..
그러다 동료가 죽기라도 했으면 평생 마음속 짐으로 남아 후회하고 살았을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