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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사람아! 삶이란언제나 불행도 영원한 행복도 아니란다. 서로 얼굴 비비며등 떠밀며 함께 가는 거란다.

살아온 동안응어리진 상처 하나쯤
안 가진 이 누구리...
사르륵 사르르어둠이 벗겨지듯
가슴 벽 생채기하나씩 지워가며
그렇게 사는 거지.

작은 돌팔매질에
다가올 더 큰 파문을
미리 걱정하면서도
슬며시 덮어 오는 애증에
잊고 사는 거지.

사람아!
삶이란언제나 불행도
영원한 행복도 아니란다.
서로 얼굴 비비며등 떠밀며
함께 가는 거란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