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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도광양회는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기다린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장기간 냉철하게 관찰하고침착하게 응대하면서 절대로 수위에 서지 말고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도광양회(韜光養晦)하고 날카로운 공격의 기세를 단속하여 자기를 보존하면서 침착하게 발전계획을 세워야 한다. 우리의 역량과 국제적 위치를 생각했을 때 반드시 이와 같이 해야 한다.

-김희철의 《중국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중에서-

* 1998년 중국의 강택민이외국주재사절회의서 ‘현재의 국제정세와
우리의 외교’라는 주재의 연설 한 구절입니다.
도광양회는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기다린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유비가 조조의 식객 노릇을 할 때 살아남기 위해 일부러 몸을 낮추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이도록 한 계책이지요.
약자가 모욕을 참고 견디면서 힘을 갈고 닦을 때 많이 인용되는 말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