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년복지연합]국회의원 황우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황우여입니다. 먼저 노년복지뉴스 창간호를 기념하며 노인을 공경하고 노인을 사랑하는 대표 뉴스 매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축하의 글을 드리기 앞서 우리 시대의 노년층을 위한 이러한 뜻 깊은 뉴스매체가 창간되기까지 수고해주신 한국노년복지연합 최순종 대표님과 노정호 위원장님을 비록한 창간 준비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시간이 갈수록 노인복지 문제는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외되고 학대 받는 노인층에 대한 노후 보장 문제는 매우 심각해서, 이들을 대변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줄 수 있는 뉴스매체가 창간되는 일은 여러모로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 건강 및 보건환경의 개선으로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고령화층이 지속적으로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2000년도에 우리나라의 노인층 비율은 7%에 육박하여 유엔이 규정한 '노령화 사회'에 진입한 데 이어 2022년에는 노인층 비율 14% 이상인 노령사회에 들어설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변화는 자연히 노인층의 욕구 수준 다변화라는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충족시켜야 할 우리의 제반현실은 아직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종 노인복지시설과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고, 재정부족 등으로 실질적인 노인복지 기반을 갖추지 못한 점들은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노년복지신문 창간됨으로써,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노인들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더욱 깊이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모습이 보다 활발해지기를 기대해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황 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