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한마디

미국 텍사스주 러레이도에서 은행을 턴 멕시코인이 며칠 후 체포되었다. 그를 잡은 미국 보안관은 스페인어를 못했고 멕시코인 강도는 영어를 몰랐다.

특판장닷컴 2011. 12. 11. 17:04
미국 텍사스주 러레이도에서 은행을 턴 멕시코인이 며칠 후 체포되었다.

그를 잡은 미국 보안관은 스페인어를 못했고 멕시코인 강도는 영어를 몰랐다.

그래서 지나가던 멕시코 사람이 통역을 맡게 되었다.

보안관은 은행 강도혐의자의 배에 권총을 들이대면서 통역을 맡은 멕시코인에게 말했다.

“이름이 마누엘 곤잘레스냐고 물어봐.” 통역하는 사람이 말했다.

“그렇대요. 이름이 마누엘 곤잘레스래요.

”“그럼 러레이도의 퍼스트 내셔날 은행에 간적이 있느냐고 물어봐.”

“간 적이 있대요. 그리구 자기가 은행을 털었다고 고백 하는뎁쇼.”

보안관이 총을 더욱 바싹 들이대면서 말했다.

“됐어. 그러면 돈을 어디다 뒀는지 말하라고 그래. 불지 않으면 방아쇠를 당길 거라고.”

강도는 얼굴에 진땀을 뻘뻘 흘리며 스페인어로 중얼거렸다.

“쏘지는 마십쇼. 집에는 아내와 아이들이 넷이나 있습니다. 돈은 집 뒤 우물에 숨겨뒀습죠.”

그러나 통역은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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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글쎄, 형사님더러 닥치라는군요. 하나도 겁 안 난대요. 쏘래요. 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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