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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양회는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기다린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특판장닷컴 2011. 5. 19. 02:31
장기간 냉철하게 관찰하고침착하게 응대하면서 절대로 수위에 서지 말고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도광양회(韜光養晦)하고 날카로운 공격의 기세를 단속하여 자기를 보존하면서 침착하게 발전계획을 세워야 한다. 우리의 역량과 국제적 위치를 생각했을 때 반드시 이와 같이 해야 한다.

-김희철의 《중국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중에서-

* 1998년 중국의 강택민이외국주재사절회의서 ‘현재의 국제정세와
우리의 외교’라는 주재의 연설 한 구절입니다.
도광양회는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기다린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유비가 조조의 식객 노릇을 할 때 살아남기 위해 일부러 몸을 낮추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이도록 한 계책이지요.
약자가 모욕을 참고 견디면서 힘을 갈고 닦을 때 많이 인용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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