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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홍원웰빙 고영규 대표 “홍보관은 영세한 중소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야 주장


(사)한국노년복지연합 ‘희망물레방아프로젝트’ 진행하며 노년층 지원 나섰다. 

 희망물레방아 프로젝트는 국가, 기업, 개인 모두가 참여하는 희망프로젝트다. 한국노년복지연합은 희망물레방아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 취약 노년층에 의료비지원과 노후 된 경로당의 방역을 통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자 한다.

희망물레방아프로젝트의 첫 째로 지난달 8월 28~30일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종합복지 산업전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 센덱스 2014'가 열렸다.

센덱스의 열 번째 잔치에 한노연은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孝’바자회를 개최했다. 센덱스의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 사이에서 '孝' 바자회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국제특수거래진흥원 김석범 사무총장은 “이날 바자회의 의미는 사회에서 우리가 받은 것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아픔을 드리고 있는 불법홍보관을 척결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작은 기부를 통해서라도 홍보관의 불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는 절박감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보고 홍원웰빙 고영규 대표는 “홍보관은 영세한 중소기업들의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하는 매개체이다. 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건전한 유통문화와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며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노년복지연합은 지난 30일, 킨텍스 페스티벌 존에서 이번 바자회에 기부한 분들에 대한 공로패 시상했다. 평소 선행을 실천하고자 했으나, 방법을 몰랐던 이들에게는 작은 기부의 시작점으로 지속적인 참여의 기회를 열었다.

한국노년복지연합 노정호 사무총장은 “'기부'로 풀어가는 공감과 힐링의 이번 '孝’바자회에 참여해주신 기부천사들의 특별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그 따뜻한 기부문화에 선구자인 국제특수거래진흥원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들의 기부 릴레이를 펼치겠다”는 큰 뜻을 전했으며, 국제특수거래진흥원 김석범 사무총장은 “홍보관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 순기능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