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 노정호 사무총장
고령화 시대, 진정한 노인층 권리와 보호를 찾는다
“고령화 관련 국제행동계획과 노인을 위한 UN 원칙을 근거로 천만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층에 대한 시각을 달리해야 합니다.
사단법인 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Korea Protection of Elderly Consumers, 한노연) 노정호 사무총장은 우리나라가 아직도 UN이 정한 원칙을 따르지 않는 등 후진적인 정책과 제도, 사회적 무관심으로 말미암아 노인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동안 노년층은 단순히 어려운 노인에게 쌀과 연탄을 지원하거나 공경의 대상으로만 평가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노인은 당당한 소비주체로서 권익의 증진과 보호를 할 때입니다” 노정호 사무총장은 노인계층을 현재 65세가 아닌 55세로 확대해 실질적인 복지, 그리고 당당한 유권자로서 활동하는 노년계층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보호해야 1,200만 고령화 사회시대에 공정한 사회균형발전과 선진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노인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인 활동지원, 지속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노년소비자계층 권익과 복지 향상
사)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www.silver112.com)은 2009년 6월 11일 한노연설립추진간담회를 시작으로 정책토론회와 간담회, 업무협약 등을 통해 필요성을 절감하는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2010년 1월 6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법인설립허가(공정위 2010-01호)를 받아 2010년 1월 29일 ‘한노연’을 출범시켰다.
한노연은 정계·재계·학계·법조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패시단 창단 및 감시단 교육 및 위촉, 소비자모니터요원 선발, 경기, 충남지회 설치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노년 소비자의 고충과 피해 상담, 노년 소비자보호를 위한 조사연구 등 노년층 소비자의 권익과 복지를 지키고 향상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한노연은 노년소비자 권익보호 및 피해 예방교육·상담, 노년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 제도개선 연구사업, 노년소비자 권익관련 연구조사 및 국제협력사업, 우수 고령화 상품과 유통업체 지원· 육성사업을 비롯하여 노년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출판 및 정보기술개발 및 제공, 물품 및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문제 취급,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소비자의 권익과 관련된 시책에 대한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상조업과 홍보관 등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창립 첫해인 2010년에는 상조업체에 관해 관심을 두고 접근하여 주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한노연은 최근 우후죽순 발생한 상조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모니터한 결과 부실한 상조업체의 난립과 법규 미비 탓에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노연은 2010년 4월 14일 상장례관련 대통령과 법무부장관께 탄원서 제출, 46개 부실상조 대검찰청 진정서제출(5월 11일), 한국소비자원장과의 간담회(6월 3일) 등을 통해 상조업체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상조회사의 불법행위로 말미암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할부거래법이 개정되는데 큰 공헌을 담당했다.
올해는 노인, 노년층 주부 등 심리적 신체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교육을 더욱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음성적으로 존재해온 각종 홍보관 업체 및 건강식품판매 등 노인대상으로 하는 업체들이 전국 3,000여 개가 난립하고 있지만, 법적 제도적인 미비와 소비자교육의 부족으로 수많은 노년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노연은 설립목적과 정관에 따라 우수 실버상품 브랜드 및 제조 판매업체, 서비스 기관에 대하여 우수사업장을 선정함으로써, 노년소비자에게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택하게 함과 동시에 해당 업체 및 서비스 기관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현장을 대상으로 노년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노년소비자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노인문제는 우리 전체의 문제이며 삶의 과정
노정호 사무총장은 “고령화는 누구나 경험하는 삶의 과정이고 미래에 닥칠 나와 가족의 일이기 때문에 전 국민이 참여해야 할 운동”이라고 말한다.
한노연은 노년 소비자 보호 연구와 운동, 노인복지 등을 통해 건전한 노년소비자 문화창달에 이바지하여 우리의 부모님과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인생 경험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배우고 서로 사회적 공감을 갖고 모든 세대가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공익적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Korea Protection of Elderly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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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진정한 노인층 권리와 보호를 찾는다
“고령화 관련 국제행동계획과 노인을 위한 UN 원칙을 근거로 천만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층에 대한 시각을 달리해야 합니다.
사단법인 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Korea Protection of Elderly Consumers, 한노연) 노정호 사무총장은 우리나라가 아직도 UN이 정한 원칙을 따르지 않는 등 후진적인 정책과 제도, 사회적 무관심으로 말미암아 노인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동안 노년층은 단순히 어려운 노인에게 쌀과 연탄을 지원하거나 공경의 대상으로만 평가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노인은 당당한 소비주체로서 권익의 증진과 보호를 할 때입니다” 노정호 사무총장은 노인계층을 현재 65세가 아닌 55세로 확대해 실질적인 복지, 그리고 당당한 유권자로서 활동하는 노년계층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보호해야 1,200만 고령화 사회시대에 공정한 사회균형발전과 선진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노인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인 활동지원, 지속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노년소비자계층 권익과 복지 향상
사)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www.silver112.com)은 2009년 6월 11일 한노연설립추진간담회를 시작으로 정책토론회와 간담회, 업무협약 등을 통해 필요성을 절감하는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2010년 1월 6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법인설립허가(공정위 2010-01호)를 받아 2010년 1월 29일 ‘한노연’을 출범시켰다.
한노연은 정계·재계·학계·법조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패시단 창단 및 감시단 교육 및 위촉, 소비자모니터요원 선발, 경기, 충남지회 설치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노년 소비자의 고충과 피해 상담, 노년 소비자보호를 위한 조사연구 등 노년층 소비자의 권익과 복지를 지키고 향상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한노연은 노년소비자 권익보호 및 피해 예방교육·상담, 노년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 제도개선 연구사업, 노년소비자 권익관련 연구조사 및 국제협력사업, 우수 고령화 상품과 유통업체 지원· 육성사업을 비롯하여 노년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출판 및 정보기술개발 및 제공, 물품 및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문제 취급,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소비자의 권익과 관련된 시책에 대한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상조업과 홍보관 등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창립 첫해인 2010년에는 상조업체에 관해 관심을 두고 접근하여 주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한노연은 최근 우후죽순 발생한 상조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모니터한 결과 부실한 상조업체의 난립과 법규 미비 탓에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노연은 2010년 4월 14일 상장례관련 대통령과 법무부장관께 탄원서 제출, 46개 부실상조 대검찰청 진정서제출(5월 11일), 한국소비자원장과의 간담회(6월 3일) 등을 통해 상조업체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상조회사의 불법행위로 말미암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할부거래법이 개정되는데 큰 공헌을 담당했다.
올해는 노인, 노년층 주부 등 심리적 신체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교육을 더욱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음성적으로 존재해온 각종 홍보관 업체 및 건강식품판매 등 노인대상으로 하는 업체들이 전국 3,000여 개가 난립하고 있지만, 법적 제도적인 미비와 소비자교육의 부족으로 수많은 노년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노연은 설립목적과 정관에 따라 우수 실버상품 브랜드 및 제조 판매업체, 서비스 기관에 대하여 우수사업장을 선정함으로써, 노년소비자에게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택하게 함과 동시에 해당 업체 및 서비스 기관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현장을 대상으로 노년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노년소비자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노인문제는 우리 전체의 문제이며 삶의 과정
노정호 사무총장은 “고령화는 누구나 경험하는 삶의 과정이고 미래에 닥칠 나와 가족의 일이기 때문에 전 국민이 참여해야 할 운동”이라고 말한다.
한노연은 노년 소비자 보호 연구와 운동, 노인복지 등을 통해 건전한 노년소비자 문화창달에 이바지하여 우리의 부모님과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인생 경험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배우고 서로 사회적 공감을 갖고 모든 세대가 협력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공익적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Korea Protection of Elderly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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