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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중독` 20대 여성 1억 빚 남기고 자살ㅠㅠ `명품중독` 20대 여성 1억 빚 남기고 자살 명품을 구입하느라 눈덩이처럼 불어난 카드빚을 감당하지 못한 20대 직장 여성이 아파트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숨졌다. 2일 부산영도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의 한 대형 백화점 상담직원인 A(28·여)씨는 1일 오전 1시 50분께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빚을 갚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미안합니다"라고 적은 A씨의 유서 내용으로 미뤄 카드빚을 갚지 못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가 남긴 빚은 자그마치 1억여원에 달했다. A씨는 대기업 백화점에 정직원으로 입사했지만 구찌, 루이뷔통, 페레가모등 명품 가방과 의류구매 등을 위해 카드돌려 막기를 하다 신용불량자로 전락했고, 결국 2009년말 파산을 선.. 더보기
황장엽 동행한 여광무역 총사장,한국 중소기업과 정기 무역[박준우] 황장엽 동행한 여광무역 총사장,한국 중소기업과 정기 무역[박준우] - 김덕홍 여광무역 총사장 소개 [우리와 정기무역] ● 앵커: 황장엽 비서와 함께 망명을 신청한 김덕홍은 여광무역 총사장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여광무역은 작년부터 시피코라는 우리 측 중소기업과 임가공무역을 해왔습니다. ● 기자: 대우.LG 등 그동안 남북경협을 활발히 펼쳐왔던 대기업들한테도 여광무역은 생소한 이름입니다. 관계자들은 그래서 이 회사가 외화 벌이를 위해 세워진 노동당 외곽기관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유일 하게 시피코라는 한 중소기업만이 이 회사와 무역을 해왔습니다. 시피코는 지난 95년 통일원의 승인을 얻어 임가공형태로 북한으로부터 접시받침 등 수예품을 수입해왔습니다. 이 회사의 노정호 사장은 .. 더보기
심양 명흥유한공사 운영하던 수양딸 박명애 잠적[김현경] 심양 명흥유한공사 운영하던 수양딸 박명애 잠적[김현경] [심양 명흥유한공사 운영하던 수양딸 박명애 잠적] ● 앵커: 황장엽 비서의 수양딸이 비밀리에 남북한을 오가면서 고위 인사를 접촉해왔고 황장엽의 망명이후 행방을 감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기자: 시피코의 노정호 사장에 따르면 황장엽 비서의 수양딸 인 박명애氏는 지난 10일 황비서와 함께 망명한 김덕홍으로 부터 북경으로 급히 오라는 전화를 받았으며 황장엽이 망명한 후 행방을 감추었다는 것입니다. 올해 34살인 박명애氏는 한국 사업가들에게 박은실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심양에서 명흥유한공사를 운영하며 무역관계로 평양을 자주 드나들다가 황장엽 비서의 수양딸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명애는 작년에만도 8월도 10월 두 차례에 걸.. 더보기
남한 기업가들로부터 얼마나 많이 뺏어먹느냐를 실적 간주 "15년 전 북한 나진·선봉에서 50만달러를 날렸다." 땅 사용권 준다며 50만불 뜯어 남한 기업가들로부터 얼마나 많이 뺏어먹느냐를 실적 간주 "15년 전 북한 나진·선봉에서 50만달러를 날렸다." 1995년 한국 기업인으로는 최초로 나진·선봉 경제자유무역지대에 진출했던 노정호(46) 전 씨피코국제교역 사장(현 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사무총장)은 최근 북한이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서는 것과 관련, "용두사미로 끝난 1990년대의 반복이 될 것"이라며 "북한은 그때와 변한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노 전 사장은 30대 초반이던 1995년 나진·선봉지역에 철조망 44㎞의 수출을 성사시키며 '통일 시대를 열 청년 사업가'로 언론에 크게 소개됐었다. 당시 북한은 '나진·선봉지구를 본격 개방하려면 나진·선봉(둘레 88㎞)을 북한 주민들과 격리하는 게 우선'이라는 논.. 더보기
피톤치드 지식] 자연이 준 면역증강제 피톤치드! [피톤치드 지식] 자연이 준 면역증강제 피톤치드! 자연이 인간에게 준 천연 최고의 선물 면역증강제, 피톤치드 누구나 숲에 들어가면 막힌 호흡도 시원하게 뚫리고 마음까지 상쾌하게 뚫리는 것을 경험한다. 숲이 발산하는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휘발성 물질 때문이다. 이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병원균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내는 항생면역물질의 일종이다. 주성분은 테르펜(terpene)이라는 유기화합물로 식물이라는 뜻의 '피톤(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사이드(Cide)'가 합쳐 피톤치드라 부른다. 피톤치드는 한마디로 자연의 천연항생제라 부른다. 공기를 정화하고 살균하는 작용이 있어 각종 감염질환과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좋으며 혈압을 낮춘다. 또한 스트레스를 완화, 정신.. 더보기
복어는 원래 독이 없고, 물도 많이 마시면 죽는다?!? 복어는 원래 독이 없고, 물도 많이 마시면 죽는다?!? 마녀학교에 다니는 마녀견습생 ‘독이랑’과 ‘약이랑’이 알려주는 독과 약의 무서운 세계. 독의 세계, 약의 세계, 독이 되는 약, 자연계의 독과 약, 인간이 만든 독과 같은 다양한 사례들을 모든 우측페이지에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보여준다. ‘독이랑’, ‘약이랑’이 마법학교의 독과 약 강좌를 모두 마스터하여 마녀견습생에서 마녀가 될 수 있을까? 우리도 함께 모르면 위험한 독과 약의 수업을 함께 들어보자! 독과 약은 같다! “독과 약이라고? 그럼, 완전히 정반대잖아?”라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사실 독과 약은 같습니다. 약을 많이 먹으면 독이 됩니다. 과거에는 가스나 수면제를 이용한 자살 시도가 많았다는 것을 기억하십니까? 수면제는 두세 알 정도 정.. 더보기
구제역 돼지 생매장 현장은 ‘지옥’이었다 http://tvpot.daum.net/story/StoryView.do?storyid=441 구제역 돼지 생매장 현장은 ‘지옥’이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식약청 공무원과 한 식품 업체 관계자와의 대화가 녹음됐는데 그 내용이 참 이상합니다. ◀ANC▶ 식약청 공무원과 한 식품 업체 관계자와의 대화가 녹음됐는데 그 내용이 참 이상합니다. 그 동안은 덮어뒀던 법 위반 사실을 새삼 거론하며 경쟁 업체의 요구를 들어주라고 강요합니다. 자세한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전재호 기자입니다. ◀VCR▶ 충북 오송으로 이전한 식품의약품안전청 4층. 지난 달 남양유업의 관계자들이 조사를 받으러 불려왔습니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며 지적받기 시작합니다. ◀SYN▶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 "다 허위표시에요. 표시사항 위반만 제가 한번 좀 알려줘 볼게, 이거만 해도 벌써 허위표시잖아."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하면서, 동서식품의 점유율을 잠식해가던 상황에서 이뤄진 조사였습니다. ◀SYN▶ "이거 누구 편 들라는 거 아니에요. 근데 객관적으로 우리 청장님이 객.. 더보기
임신 기간에 릴리의 정신분열증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 등 정신병약을 복용할 경우 신생아가 호흡장애 등 금단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임신 기간에 릴리의 정신분열증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 등 정신병약을 복용할 경우 신생아가 호흡장애 등 금단증상을 겪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날 배포한 안전성 서한에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정신병약을 복용하면 신생아에게 부작용 위험이 증가한다는 주의사항을 정신병약 허가사항에 추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정신병약은 올란자핀, 아리피프라졸, 클로르프로마진 등 정신병약 계열 19개 성분이다. FDA는 최근까지 정신병약을 복용한 환자에게서 몸이 뻣뻣하게 굳는 추체외로 증상, 초조ㆍ떨림ㆍ호흡장애 등의 금단증상 등 69건의 부작용 사례를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정신병약을 복용하는 기간에 임신할 의사가 있으면 의사에게 반드시 알리고 상의해야 한다고 조언.. 더보기
치매와 증상이 비슷한 뇌질환들이 노인성 치매로 오진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매와 증상이 비슷한 뇌질환들이 노인성 치매로 오진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호놀룰루 쿠아키니 메디컬센터(Kuakini Medical System)의 론 화이트(Lon White) 박사는 생존시 노인성 치매 진단을 받은 일본계 호놀룰루 주민 211명에 대한 사후 검시 결과 절반이 치매를 뒷받침할 만큼 확실한 뇌의 병변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4일 보도했다. 이들은 미세뇌경색(miniinfarct), 루이소체성 치매, 해마경화증, 전반적 대뇌위축 등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오진율은 나이가 많은 사람일 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화이트 박사는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오는 4월 호놀룰루에서 열리는 미국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 더보기